6월 6일 현충일 정의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6·25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입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6월 6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올해 2020년 6월 6일은 토요일이라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6월 6일 현충일 제정 배경
1953년 9월 29일 동작구 동작동에 6·25전쟁 중 순직한 국군장병들을 모시기 위한 국군묘지의 설치가 확정되고 정부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관리소를 발족하였다. 듬해 4월에는 <국군묘지설치법>을 제정해, 군묘지의 운영과 관리를 제도화하였고 그러는 과정속에 월 19일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때부터 6월 6일 '현충기념일'을 공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날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부터는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되었으며, 1982년부터는 대통령령, 공휴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 주요 행사
현충일의 제정 이후 이전의 다양하게 열리던 추모 행사는 국방부 소관으로 시행되었습니다. 1988년부터는 개별적으로 실시되었던 추념식과 참배행사 모두를 현충원에서 거행하게 되었다. 각종 추모 기념식과 함께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합니다. 이밖에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국민은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국군장병 및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각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기업, 단체, 가정 등에서 조기를 게양을 합니다.
6월 6일 현충일 전쟁기념관 행사 안내
아직 작년과 달리 정확한 정보가 뜨지 않았으나 올해에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문화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쟁기념관은 관람시간이 09:30~18:00 이고 기념관 전시실 관람료가 무료니 현충일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 그와 더불어서 올해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는 6월 6일 현충일 맞아 새로운 공모전을 열기도 했는데요
아래와 같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서 콘텐츠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영웅들을 위하여 웹툰과 손글씨 공모를 열었었는데요. 요즘 친구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우리 역사와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기억하게 도와주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거 같아 뭔가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나라 많은 사람들이 6월 6일 현충일 하루만이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이 대체공휴일이 아니라 슬픈 것이 아닌 그 옛날 우리나라의 모습이 안타깝고 마음 아파서 아쉬운 하루가 되길 바라네요.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라는 거 기억해요.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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